러시아산 나프타 2.7만톤 오늘 도착…3~4일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30 17:46
수정2026.03.30 17:50
[PE 수급 불안에 플라스틱 가공업계 위기 고조 (사진=연합뉴스)]
국내 민간 기업이 정부와의 공조를 통해 러시아산 나프타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30일 산업통상부와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이 확보한 러시아산 나프타 2만7천t이 이날 국내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해당 물량은 충남 대산석유화학단지로 들여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G화학은 나프타 수급 불안이 심화하자 경제성과 물류 여건 등을 검토하고 공급선 접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급 물량은 국내 월평균 나프타 사용량(약 400만t)에 비하면 제한적인 수준입니다. 업계에서는 약 3∼4일가량 사용할 수 있는 물량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도입은 중동 사태 이후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대체 수급선을 확보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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