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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 "2분기 벤처경기전망지수 110.2…개선 기대"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3.30 14:26
수정2026.03.30 14:29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제공=연합뉴스)]

벤처기업협회는 올해 2분기(4∼6월) 벤처기업 경기전망지수가 110.2로 기준치(10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3∼16일 벤처기업 1천200곳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벤처기업 경기전망지수는 110.2로, 5개 분기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 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전 분기 대비 경기 호조, 100 미만이면 전 분기 대비 경기 부진을 각각 뜻합니다.

2분기 전망치는 1분기 전망지수(100.8)에 비해 9.4포인트 오른 것으로, 상승 폭은 역대 최대이며, 전망지수가 110을 넘은 것은 지난 2024년 이후 2년 만입니다.

기업경기 개선을 전망한 벤처기업은 주요 요인으로 '내수판매 호전'(93.0%·중복 응답)을 꼽았습니다.

반면 악화를 전망한 벤처기업은 '내수판매 부진'(82.7%)을 이유로 지목해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전망 지수는 104.4이고, 서비스업 전망지수가 117.1이었는데, 제조업 조사 이래 처음으로 세부 업종에서 모두 기준치를 상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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