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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개입 없이 12만 건…수입식품 자동심사 OECD 혁신사례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3.30 13:37
수정2026.03.30 13:47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혁신협의체(OPSI)에서 식약처가 운영 중인 ‘수입안전 전자심사24(SAFE-i24)’가 정부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OECD는 전 세계 공공 분야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OPSI를 출범시켰습니다. 2011년부터 매년 전 세계 정부와 공공부문의 혁신 사례를 조사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수입안전 전자심사24’는 위해 발생 우려가 낮고 반복적으로 수입되는 식품 등을 자동으로 심사하고 신고를 수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처리 시간이 크게 단축됐고, 업무 시간 외에도 24시간 서류 검사가 가능해졌습니다.

식약처는 2023년 9월부터 지난해까지 모든 수입식품과 위생용품을 자동 신고 수리 대상으로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약 12만 건이 사람 개입 없이 자동으로 신고 수리됐습니다.



식약처는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부 혁신을 적극 추진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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