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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코스피 장중 5% 급락…5100선 후퇴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3.30 11:25
수정2026.03.30 11:36

[앵커] 

주말 사이 중동에서 전쟁 확산 바람이 불면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금요일 장 뉴욕 증시는 급락했고 코스피는 오전 장 초반 4% 넘게 하락해 5200선을 내줬습니다. 

금융시장 흐름 먼저 살펴보고 중동 상황과 국내외 유가까지 연달아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개장 직후 특히 코스피가 크게 밀렸는데, 현재는 흐름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개장직후 4.7% 하락한 5181로 시작했지만 장중 5200선을 넘겨 5274까지 낙폭을 줄였습니다. 

현재는 521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101로 3.5% 가까이 하락 출발한 이후 지지선 1100선을 다시 회복했지만 현재는 1090선으로 내려왔습니다. 

코스피에선 개인이 1조 원 이상, 기관도 780억 원 주식을 사고 있지만, 외국인 만이 1조 2천억 원 이상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앵커] 

대부분 종목이 하락하는데 특징주별 움직임은 어떤가요? 

[기자] 

중동전 확전우려에 반도체 대장주도 동반하락해 삼성전자는 3% 이상 빠져 17만 원으로 밀려났고, SK하이닉스도 6% 가까이 급락하며 87만 원을 내줬습니다. 

시총 상위 10위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만이 3% 이상 나 홀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수퍼섬유 아라미드 원료 TPC 공장 준공 호재에 애경케미칼은 이틀 연속 강세입니다. 

치솟는 국제유가에 LPG 관련주와 알루미늄 관련주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원료수급이 막힌 비료주도 강세입니다. 

나프타 공급 차질에 탈 플라스틱 관련주 한국팩키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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