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직항편 6년만에 재개…열차 이어 항공 복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30 10:27
수정2026.03.30 10:29
[30일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업무상 출장 차 평양행 에어차이나 항공편을 탑승한 여행객이 체크인 후 언론과 인터뷰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중국 국적 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이 30일 중국 베이징과 북한 평양 직항 노선 운항을 6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에어차이나 CA121편은 베이징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께 베이징 서우두 공항을 이륙했습니다.
에어차이나 홈페이지에는 해당 항공편이 오전 8시 10분에 서우두공항을 출발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 비행기는 오전 11시께(이하 북한시간)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후 평양발 베이징행 항공편(CA122)으로 정오에 순안공항을 출발해 서우두 공항으로 돌아옵니다.
에어차이나의 평양행 직항편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년 1월 이후 운항이 전면 중단된 이후 6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북한 고려항공이 2023년 8월 베이징-평양 간 항공편 운항을 먼저 재개해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하고 있으나 중국 항공사들은 코로나19 이후 북중 정기편을 운항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중국은 앞서 지난 12일 베이징과 평양을 잇는 양방향 여객열차 운행도 6년 만에 재개하며 북한과의 인적 교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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