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장조사업체 "반도체주, 딥시크 때와 비슷한 상황"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3.30 08:03
수정2026.03.30 08:05
미국 시장조사업체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미국 반도체 선임 애널리스트는 현지시간 27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구글의 터보퀀트 공개로 하락한 반도체주를 두고 "딥시크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 반도체 섹터는 일종의 '미니 딥시크 순간'을 겪었다"며 "그로 인해 일부 종목들이 압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년여 전 딥시크 사건을 돌이켜 보면 이 새로운 모델이 비용을 크게 낮춤으로써 컴퓨팅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 전반에 확산됐다"며 "하지만 이후 실제로는 컴퓨팅 수요가 하늘을 찌를 듯이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결국 딥시크는 반도체 산업에 좋은 일이었지, 나쁜 일이 아니었다"며 "따라서 전반적으로 이런 상황들을 볼 때 나는 낙관적인 쪽으로 더 기우는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주말에 잠실 6만명 모인다…"차 끌고 오지 마세요"
- 2."은행 입사 못한 게 恨"…무려 11억 받고 짐 쌌다
- 3.구글이 던진 폭탄에 삼전닉스 '와르르'…'터보퀀트'가 뭐길래
- 4.이번에도 또 다이소?…5천원짜리 대박난 제품 보니
- 5.휘발유·경유 210원씩 오른다 …오늘 넣어도 늦지 않았다?
- 6."집 차 다 팔아도 빚 못 갚는다"…빚더미 청년 수두룩
- 7.'쏘렌토 자리 흔들릴까'…韓 상륙한 5천만원대 '이 차'
- 8.갑자기 퇴사, 국민연금 어떡하죠…'이 방법이 있네'
- 9.삼성전자, 현대차 증거금 제동…33조 빚투에 경고등
- 10."강남은 어차피 못 사"…그래서 사람들 몰린다는 서울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