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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투명성·독립이사 과반…SK, 5년 연속 ESG 최상위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3.29 11:44
수정2026.03.29 11:46


SK㈜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실시한 ESG 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SK는 지난 2022년 최초로 AAA 등급을 받은 이후 5차례 연속 최상위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이번 ESG 평가는 글로벌 환경 변화, 투자자 요구 등을 반영해 평가 기준이 강화됐습니다.

MSCI는 전 세계 8900여 개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의 경영 환경을 분석해 AAA(최상위)부터 CCC(최하위)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기관투자자 및 자산운용사들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과 투자 리스크를 분석할 때 핵심적으로 참조하는 지표입니다.

SK는 '회계 투명성' 영역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를 달성했습니다.

MSCI는 SK의 ▲ 엄격한 내부 회계 통제 시스템 ▲ 공시 신뢰성 ▲ 독립적인 외부 감사인 확보 노력 등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SK는 ▲ 사외이사가 과반인 이사회 운영 ▲ 독립적인 감사위원회 ▲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 선임 등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 영역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SK 관계자는 "5차례 연속 AAA 등급을 유지한 것은 ESG 경영이 SK 의사결정 전반에 구조적으로 정착됐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시장과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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