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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국토안보부 예산안 통과...교통안전청(TSA)급여 지급에 공항 혼잡 풀릴 듯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3.27 17:16
수정2026.03.27 17:21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의 보안 검색 대기 줄 (AFP=연합뉴스)]

미 연방 상원이 27일(현지시간) 국토안보부(DHS) 예산 대부분을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이민세관단속국(ICE) 개혁을 둘러싼 공화·민주당 이견으로 예산 처리가 지연되면서 시작된 국토안보부의 부분적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해결될 길이 열렸습니다.

예산안은 하원 통과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국토안보부 장관에게 TSA 요원들의 급여를 즉시 지급하도록 지시하는 명령에 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셧다운 여파로 국토안보부는 지난달 14일 이후 정규 예산 편성이 끊겼고, 이에 산하 기관인 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의 급여도 지급이 중단됐습니다.



급여를 받지 못한 TSA 직원들이 잇따라 병가를 내거나 퇴사하면서 미국 각지 공항에서 보안 검색 대기 시간이 수 시간으로 늘어나는 등 극심한 혼잡 사태를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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