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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강릉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 강원FC 시즌권 기부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3.27 17:11
수정2026.03.27 17:12

[코나아이 홈페이지 갈무리]

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지난 26일 강릉시청 경제환경국장실에서 강원FC 경기 관람 시즌권을 강릉시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코나아이는 강릉시 지역사랑상품권 ‘강릉페이’ 운영대행사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부를 마련했습니다. 기탁식에는 코나아이 신승은 전무와 강릉시 김선희 경제환경국장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강릉페이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과 강릉시민 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뜻을 함께했습니다.

기부된 시즌권은 강릉시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프로스포츠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아이들에게 강원FC 홈경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코나아이는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 관람객 유입이 강릉 지역 상권의 소비 확대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만큼,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기부는 코나아이가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상생 활동의 연장선이기도 합니다. 코나아이는 지난해 12월 전국 52개 지자체와 함께 '힘내라 소상공인 페스티벌'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강릉 지역에서만 1,200여 명에게 총 1,0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선 바 있습니다.



신승은 코나아이 전무는 "지역화폐를 운영한다는 것은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그 지역의 경제와 사람들의 삶에 함께 뿌리내리는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지 못하는 사업은 지속될 수 없는 만큼, 이번 기부가 코나아이가 강릉과 쌓아가는 신뢰의 한 장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나아이가 운영하는 강릉페이는 2020년 1월 운영대행을 시작한 이래 6년째 강릉시와 함께해온 지역화폐로, 연간 1천300억 원 규모로 강원도 내 최대를 자랑합니다. 강릉 인구 대비 95%에 달하는 압도적인 가입률과 1만3천500여 개 가맹점을 바탕으로 강릉 지역경제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코나아이는 강릉페이를 비롯해 전국 다수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을 운영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을 잇는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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