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서 40억원 금융사고…"외부인 사기"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3.27 17:07
수정2026.03.27 17:15
하나은행에서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40억원에 달하는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하나은행은 39억9994만1천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오늘(27일) 공시했습니다.
손실 예상 금액은 현재 미정입니다.
금융사고 발생일은 2021년 11월 15일입니다.
하나은행은 "담보물 사후 관리 과정 중 사기 혐의를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출을 받은 차주가 담보물의 소유권 관련 분쟁이 있음을 인지하고도 그 사실을 은행에 숨기고 대출을 받는 등의 기망 행위로 인해 발생한 금융 사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은행 측은 자체 감사를 진행 한 후 외부인을 형사 고소 조치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담보 확인 절차와 매출 증빙 서류에 대한 교차 검증 프로세스를 대폭 강화했으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사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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