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與 "추경 심사 위해 상임위 즉각 가동…31일 공석 위원장 임명"

SBS Biz 지웅배
입력2026.03.27 16:26
수정2026.03.27 16:30

[발언하는 한병도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1일 정부가 제출할 예정인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신속한 심사를 위해 주말까지 상임위원회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경기 광주시에서 플라스틱 기업 현장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추경 예산안이 오면 즉각 심사하고 내달 9일 처리를 위해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상황이 긴급하기 때문에 전쟁 추경 아니냐"며 "31일 추경안이 (국회로) 오면 10개 상임위를 즉각 가동하겠다. 주말도 가동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31일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생각이다. 4월 한주도 빠짐없이 매주 목요일 본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상임위원장이 공석이면 법안 처리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31일 상임위원장을 새롭게 다 임명하고, 그다음 법안 심사에 대비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두 달간 임시로 상임위원장을 맡는 것이다. 상임위에 큰 변동 없이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6·3 지방선거 출마로 상임위원장직이 공석이 된 상임위는 행정안전위원회(신정훈), 법제사법위원회(추미애)가 있습니다. 향후 보건복지위원회(박주민)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안호영)도 공석이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국회가 오는 5월 하반기 원 구성을 앞둔 만큼 새롭게 상임위원장을 임명해 4~5월 두 달간의 공백을 메우겠다는 계획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지웅배다른기사
與 "추경 심사 위해 상임위 즉각 가동…31일 공석 위원장 임명"
작년 해외직접투자 100조원 넘겼다…대미투자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