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지난해 영업익 480% 증가…"광고 사업 성장세"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3.27 14:33
수정2026.03.27 14:42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1% 늘었다고 오늘(27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당근의 매출은 2,707억 원으로 43% 증가했습니다.
당근마켓 별도 기준 매출은 2,690억원, 영업이익은 671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각각 42%, 78% 증가했습니다.
당근은 중고거래를 비롯해 커뮤니티, 비즈니스, 알바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이용이 확대되며 이용자들의 일상적인 방문과 체류가 늘었습니다.
2025년 한 해 중고거래 연결 건수는 1억 9,000만 건을 기록했으며, 당근알바 지원 횟수는 5천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2025년 12월 기준 누적 모임 수는 전년 대비 63%, 모임 가입자 수는 125%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광고 사업의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2025년 광고주 수는 전년 대비 37%, 집행 광고 수는 29% 늘었습니다. 당근은 이용자의 생활 반경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로컬 타기팅 광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기반 사업자를 포함해 브랜드, 기업 등 광고주 기반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중고거래를 비롯해 커뮤니티, 비즈니스, 알바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이용이 확대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당근은 이용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동네 안의 의미 있는 연결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며 지역 곳곳에 숨은 가치를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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