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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브랜드가치 제고·AI고도화"…각자대표 체제로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3.27 13:40
수정2026.03.27 13:41

[제55기 정기 주주총회 (파라다이스 제공=연합뉴스)]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는 27일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종환 대표는 광진구 파라디아빌딩에서 일린 제55기 정기 주총 인사말을 통해 "2026년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복합리조트 중심의 사업 정체성을 확립하고, 파라다이스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스피탈리티(접객사업)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하며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1천500억원, 영업이익 1천558억원을 달성하며 지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파라다이스는 주총에서 소액주주 권한 강화와 감사위원 독립성 강화를 위해 정관을 일부 개정했고, 감사위원 선·해임 시 3% 의결권 제한을 강화했고 집중투표제 관련 배제 금지 원칙도 반영했습니다.

파라다이스는 자본준비금 감소를 통해 일부 금액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 비과세 배당 재원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사내이사로는 임준신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이찬열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규 선임했고 재무 전문가 강선아 충남대 경영학부 교수를 독립이사·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파라다이스는 주총 종료 직후 이사회를 열어 임준신 COO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는데, 이에 임 대표는 기존 최종환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를 맡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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