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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기은·수은·신보·기보·무보 "생산적금융 확대 7대 사업 추진"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3.27 12:35
수정2026.03.27 12:35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6개 정책금융기관들이 함께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6개 기관이 '정책금융기관 협의회'를 구성해 국정목표 달성을 위한 7대 핵심 공동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의회가 추진하게 될 7대 사업 분야는 ▲생산적금융 지원 확대 및 민간금융 선도 ▲국민성장펀드 운영 지원 ▲지역금융 확대 ▲벤처·스타트업 지원 강화 ▲모험자본 시장 및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공동 펀드 조성 ▲기업의 녹색전환(GX) 및 기후테크 육성체계 구축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입니다.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진짜 성장 및 향후 20년,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정책금융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하나의 팀으로 뭉쳐야 할 때”라고 정책금융기관간의 협업을 강조하면서 “오늘 개최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 및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한민국 대도약을 선도하고, 지역금융 확대를 통한 지방주도 성장 견인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정책금융기관간 긴밀히 소통하며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정책금융기관 간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다면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우리 산업과 기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생산적 금융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정책금융기관들이 '생산적금융 대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기관의 경계를 허물고 다같이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신보는 이번 협의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협업 과제를 꾸준히 발굴하고 성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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