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예금은행 가계대출 가중평균금리 0.05%p 내려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3.27 11:49
수정2026.03.27 14:25
오늘(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 2.83%로, 직전달보다 0.05% 포인트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정기예금 등이 올라간 점을 상승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대출금리는 0.02% 포인트 오른 4.26%를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은 내렸지만 기업대출이 단기시장금리 상승 여파로 오른 영향입니다.
구체적으로 기업대출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올라 4.20%로 0.05% 포인트 올랐습니다. 가계대출은 4.45%로 직전달보다 0.05%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0.03% 포인트 올라 4.32%를 기록했지만, 금리 수준이 높은 일반신용대출 비중 축소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하락했습니다.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43.1%로 직전달보다 3.9% 포인트 내렸습니다. 고정형 전 세대 취급 비중 및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취급 비중이 모두 감소했기 때문으로 한국은행은 봤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4.5% 포인트 내린 71.1%를 기록했습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수신금리는 저축은행(+0.05%p), 신협(+0.10%p), 상호금융(+0.02%p), 새마을금고(+0.10%p) 등 모두 상승했습니다. 대출금리는 저축은행(+0.14%p), 신협(-0.01%p), 상호금융(+0.03%p), 새마을금고(+0.05%p) 등 신협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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