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BMO "달러, 향후 3~6개월간 강세 전망"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3.27 07:08
수정2026.03.27 08:08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 BMO "달러, 향후 3~6개월간 강세 전망"
이란 전쟁 상황에 따라 주식은 물론, 채권, 에너지 등 모든 시장의 향방이 좌우되고 있죠.
종전 기대감이 다시 불확실성으로 바뀌면서 미국 증시는 전쟁 발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화는 동반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캐나다 금융서비스업체 BMO의 수석 외환 전략가는 달러가 앞으로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미국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나 유럽에 비해 전쟁 충격으로부터 더 안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경우 무조건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마크 맥코믹 / BMO 수석 외환 전략가 : 미국은 유럽보다, 또 아시아보다도 이란전쟁발 충격으로부터 더 안전합니다. 일본과 한국은 확보할 수 있는 LNG 공급량의 제약에 매우 크게 노출돼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수출 경쟁력이 LNG를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느냐에 좌우되죠. 반면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선행 지표들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G10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란전쟁이 4월 중에 진정되는 등 긍정적인 뉴스가 나온다면 달러는 반사적으로 하락할 것이고, 포지셔닝 또한 달러 매도 쪽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달러가 '반등 시 매도' 대상인지, 아니면 '조정 시 매수' 대상인지입니다. 현재 거시적 환경이 변하는 양상을 고려하면 달러는 확실히 '조정 시 매수' 대상입니다.]
◇ 블랙록 "美증시, 전쟁 충격 충분히 반영 안 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수석 투자 전략가는 미국증시가 여전히 이란 전쟁이 불러올 수 있는 충격을 완전히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에너지 시장과 불일치, 불균형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때문에 당분간은 주식의 비중을 줄이고, 에너지 등 전쟁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테마를 중심으로 투자를 이어가라고 조언했습니다.
[웨이 리 / 블랙록 글로벌 수석 투자 전략가 : 지금처럼 혼란의 지속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조치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없다면 현재 주식시장은 에너지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것만큼의 위험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지 않은 것입니다. 이러한 불균형적 위험 반영 때문에 저희는 주식의 비중을 중립 수준으로 낮추는 한편, 테마 중심의 투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동 사태의 결과로 이 시점 이후에 어떤 일이 벌어지든 간에 전 세계 모든 기업과 정부는 에너지 안보, 에너지 독립과 공급망 그리고 인프라 보안에 더욱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 IFM인베스터스 "포트폴리오 다각화해야"
글로벌 자산운용사 IFM 인베스터스의 CEO는 이처럼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는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즉 분산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인플레이션에 강한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대표적으로 인프라를 꼽았습니다.
[데이비드 닐 / IFM 인베스터스 CEO : 지금과 같은 환경은 우리에게 투자의 기본에 대해 상기시켜 줍니다. 즉,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갖추는 것과 사전에 회복력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죠. 인플레이션은 분명히 투자자들이 우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투자자들은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기 전에 포트폴리오를 미리 보호했어야 합니다. 결국 지금은 투자자들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얼마나 고민해왔는지가 드러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게도 저희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이 인프라에 집중돼 있습니다. 인프라는 장기 계약 구조와 인플레이션 방어 특성을 갖추고 있어 이러한 환경에 대응하기에 아주 훌륭한 자산군입니다.]
◇ 호주 연기금 "불확실성·변동성 계속될 것"
호주 최대 연기금 중 하나인 호스트플러스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지금과 같은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마찬가지로 분산투자가 이에 대한 해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샘 시실리아 / 호스트플러스 최고투자책임자(CIO) : 현실적은 우리가 앞으로도 불확실성과 변동성의 세계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결국 해답은 분산투자입니다. 자본을 배분하는 데 있어 모든 기회를 살펴보고, 그중에서 합리적인 기회를 활용하는 동시에 위험은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분산투자입니다.]
◇ BMO "달러, 향후 3~6개월간 강세 전망"
이란 전쟁 상황에 따라 주식은 물론, 채권, 에너지 등 모든 시장의 향방이 좌우되고 있죠.
종전 기대감이 다시 불확실성으로 바뀌면서 미국 증시는 전쟁 발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화는 동반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캐나다 금융서비스업체 BMO의 수석 외환 전략가는 달러가 앞으로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미국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나 유럽에 비해 전쟁 충격으로부터 더 안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경우 무조건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마크 맥코믹 / BMO 수석 외환 전략가 : 미국은 유럽보다, 또 아시아보다도 이란전쟁발 충격으로부터 더 안전합니다. 일본과 한국은 확보할 수 있는 LNG 공급량의 제약에 매우 크게 노출돼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수출 경쟁력이 LNG를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느냐에 좌우되죠. 반면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선행 지표들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G10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란전쟁이 4월 중에 진정되는 등 긍정적인 뉴스가 나온다면 달러는 반사적으로 하락할 것이고, 포지셔닝 또한 달러 매도 쪽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달러가 '반등 시 매도' 대상인지, 아니면 '조정 시 매수' 대상인지입니다. 현재 거시적 환경이 변하는 양상을 고려하면 달러는 확실히 '조정 시 매수' 대상입니다.]
◇ 블랙록 "美증시, 전쟁 충격 충분히 반영 안 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수석 투자 전략가는 미국증시가 여전히 이란 전쟁이 불러올 수 있는 충격을 완전히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에너지 시장과 불일치, 불균형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때문에 당분간은 주식의 비중을 줄이고, 에너지 등 전쟁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테마를 중심으로 투자를 이어가라고 조언했습니다.
[웨이 리 / 블랙록 글로벌 수석 투자 전략가 : 지금처럼 혼란의 지속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조치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없다면 현재 주식시장은 에너지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것만큼의 위험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지 않은 것입니다. 이러한 불균형적 위험 반영 때문에 저희는 주식의 비중을 중립 수준으로 낮추는 한편, 테마 중심의 투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동 사태의 결과로 이 시점 이후에 어떤 일이 벌어지든 간에 전 세계 모든 기업과 정부는 에너지 안보, 에너지 독립과 공급망 그리고 인프라 보안에 더욱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 IFM인베스터스 "포트폴리오 다각화해야"
글로벌 자산운용사 IFM 인베스터스의 CEO는 이처럼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는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즉 분산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인플레이션에 강한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대표적으로 인프라를 꼽았습니다.
[데이비드 닐 / IFM 인베스터스 CEO : 지금과 같은 환경은 우리에게 투자의 기본에 대해 상기시켜 줍니다. 즉,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갖추는 것과 사전에 회복력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죠. 인플레이션은 분명히 투자자들이 우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투자자들은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기 전에 포트폴리오를 미리 보호했어야 합니다. 결국 지금은 투자자들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얼마나 고민해왔는지가 드러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게도 저희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이 인프라에 집중돼 있습니다. 인프라는 장기 계약 구조와 인플레이션 방어 특성을 갖추고 있어 이러한 환경에 대응하기에 아주 훌륭한 자산군입니다.]
◇ 호주 연기금 "불확실성·변동성 계속될 것"
호주 최대 연기금 중 하나인 호스트플러스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지금과 같은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마찬가지로 분산투자가 이에 대한 해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샘 시실리아 / 호스트플러스 최고투자책임자(CIO) : 현실적은 우리가 앞으로도 불확실성과 변동성의 세계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결국 해답은 분산투자입니다. 자본을 배분하는 데 있어 모든 기회를 살펴보고, 그중에서 합리적인 기회를 활용하는 동시에 위험은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분산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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