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증권사, 올해도 ‘역대급 실적’ 이어간다”
SBS Biz
입력2026.03.27 05:52
수정2026.03.27 06:46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증권사, 올해도 ‘역대급 실적’ 이어간다”
매일경제신문은 증시 활황에 주요 증권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역대급 실적을 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코스피 변동성이 심해지는 상황에서도 일평균 거래대금은 더욱 가파르게 늘어나 60조 원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식 거래가 많을 땐 일주일 순익이 1000억 원 이상인 증권사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순이익 2조 원을 넘어섰고, 미래에셋증권은 순이익이 1조 6천억 원에 육박해 전년 대비 72% 급증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면 올해 연간 순이익이 3조 원을 넘어 4조 원에 달하는 곳도 나올 수 있을 전망됩니다.
◇ 청호나이스 결국 매물로...상속세 부담에 매각 결단
한국경제신문은 국내 생활가전 전문기업 청호나이스가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3대 사모펀드(PEF)인 미국 칼라일이 최근 청호나이스 유족 측과 단독인수 협상 양해각서(MOU)를 맺고 기업 실사에 들어갔습니다.
매각가는 지분 100% 기준 80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상반기 내 주식매매계약(SPA) 체결과 인수 절차 완료를 목표로 협상하고 있습니다.
청호나이스 창업주 일가가 가업 상속을 포기한 것은 3000억 원대 상속세 부담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나프타 공급 흔들리자 제약 포장재도 비상… 식약처 대응 검토
매일경제신문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수액백이나 주사기 등 필수 의료 소모품 공급망에도 경고등이 켜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재고가 넉넉한 수준은 아닌 만큼 수급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약 등 기타 포장재 재고가 많지 않은 일부 중소 제약사는 한두 달 내에 재고가 바닥날 처지여서 가격 상승여부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인공눈물'로 익숙한 일회용 점안제도 공급 부담이 예상됩니다.
식약처는 포장재 원료 변경이 필요할 경우 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복제약 가격 낮춘다… 건강보험 약가 최대 16%로 조정
중앙일보는 정부가 14년 만에 제네릭, 복제약의 건강보험 약가를 최대 16% 낮춘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요국 대비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온 복제약의 가격 구조를 손질하겠다는 겁니다.
다국적 제약기업의 오리지널 약의 특허가 만료되면 국내 제약사들이 복제약을 내놓습니다.
복제약 약가 산정률을 현행 53.55%에서 45%로 16% 깎는다는 겁니다.
정부는 가격 인하 충격을 줄이기 위해 건강보험 등재 시점에 따라 10년에 걸쳐 1·2단계로 나눠 인하합니다.
2012년 당시 인하한 약 중 1만 2000여 개는 올 하반기부터 6년에 걸쳐 내리고, 그 이후 등재한 약은 2030~2036년 내립니다.
정부는 제약업계가 혁신 신약 개발에 집중하도록 하려는 취지이지만, 제약업계는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 서울 집값 0.06% 상승…외곽은 상승세 확대 ‘엇갈린 흐름'
한국경제신문은 서울 강남구 아파트 가격이 3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서울 외곽 지역은 집값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6% 상승했습니다.
노원구가 0.23%, 구로구가 0.20%, 성북구 0.17% 오르며 이번 주 집값 상승 폭 둔화를 멈추게 했습니다.
반면 이번 주 강남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7% 내려 3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전세 감소, 지금 아니면 집을 살 수 없을 것이란 포모 심리, 풍부한 유동성, 입주 물량 부족등이 맞물려 외곽지역 집값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 “주총 표결 수치 전면 공개… 기업들 ‘긴장’
조선일보는 금융당국이 이번 달부터 주주총회 표결 결과를 세부 수치까지 전면 공개하도록 규정을 바꾸면서, 올해 주총 풍경이 달라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제는 회사와 경영진에 대한 주주들의 표심이 소수점 단위까지 낱낱이 드러나게 되면서 기업들은 전에 없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주총에서 기업들을 가장 오싹하게 만든 숫자는 60%대 찬성률입니다.
상법 개정 취지를 우회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이사 임기 연장’ 안건들이 특히 타깃이 됐습니다.
이번 표결 결과 공시는 행동주의 펀드와 소수 주주들에게 다음 주총을 위한 정밀한 ‘표 계산’ 자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조간브리핑입니다.
◇ 증권사, 올해도 ‘역대급 실적’ 이어간다”
매일경제신문은 증시 활황에 주요 증권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역대급 실적을 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코스피 변동성이 심해지는 상황에서도 일평균 거래대금은 더욱 가파르게 늘어나 60조 원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식 거래가 많을 땐 일주일 순익이 1000억 원 이상인 증권사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순이익 2조 원을 넘어섰고, 미래에셋증권은 순이익이 1조 6천억 원에 육박해 전년 대비 72% 급증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면 올해 연간 순이익이 3조 원을 넘어 4조 원에 달하는 곳도 나올 수 있을 전망됩니다.
◇ 청호나이스 결국 매물로...상속세 부담에 매각 결단
한국경제신문은 국내 생활가전 전문기업 청호나이스가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3대 사모펀드(PEF)인 미국 칼라일이 최근 청호나이스 유족 측과 단독인수 협상 양해각서(MOU)를 맺고 기업 실사에 들어갔습니다.
매각가는 지분 100% 기준 80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상반기 내 주식매매계약(SPA) 체결과 인수 절차 완료를 목표로 협상하고 있습니다.
청호나이스 창업주 일가가 가업 상속을 포기한 것은 3000억 원대 상속세 부담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나프타 공급 흔들리자 제약 포장재도 비상… 식약처 대응 검토
매일경제신문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수액백이나 주사기 등 필수 의료 소모품 공급망에도 경고등이 켜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재고가 넉넉한 수준은 아닌 만큼 수급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약 등 기타 포장재 재고가 많지 않은 일부 중소 제약사는 한두 달 내에 재고가 바닥날 처지여서 가격 상승여부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인공눈물'로 익숙한 일회용 점안제도 공급 부담이 예상됩니다.
식약처는 포장재 원료 변경이 필요할 경우 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복제약 가격 낮춘다… 건강보험 약가 최대 16%로 조정
중앙일보는 정부가 14년 만에 제네릭, 복제약의 건강보험 약가를 최대 16% 낮춘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요국 대비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온 복제약의 가격 구조를 손질하겠다는 겁니다.
다국적 제약기업의 오리지널 약의 특허가 만료되면 국내 제약사들이 복제약을 내놓습니다.
복제약 약가 산정률을 현행 53.55%에서 45%로 16% 깎는다는 겁니다.
정부는 가격 인하 충격을 줄이기 위해 건강보험 등재 시점에 따라 10년에 걸쳐 1·2단계로 나눠 인하합니다.
2012년 당시 인하한 약 중 1만 2000여 개는 올 하반기부터 6년에 걸쳐 내리고, 그 이후 등재한 약은 2030~2036년 내립니다.
정부는 제약업계가 혁신 신약 개발에 집중하도록 하려는 취지이지만, 제약업계는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 서울 집값 0.06% 상승…외곽은 상승세 확대 ‘엇갈린 흐름'
한국경제신문은 서울 강남구 아파트 가격이 3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서울 외곽 지역은 집값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6% 상승했습니다.
노원구가 0.23%, 구로구가 0.20%, 성북구 0.17% 오르며 이번 주 집값 상승 폭 둔화를 멈추게 했습니다.
반면 이번 주 강남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7% 내려 3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전세 감소, 지금 아니면 집을 살 수 없을 것이란 포모 심리, 풍부한 유동성, 입주 물량 부족등이 맞물려 외곽지역 집값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 “주총 표결 수치 전면 공개… 기업들 ‘긴장’
조선일보는 금융당국이 이번 달부터 주주총회 표결 결과를 세부 수치까지 전면 공개하도록 규정을 바꾸면서, 올해 주총 풍경이 달라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제는 회사와 경영진에 대한 주주들의 표심이 소수점 단위까지 낱낱이 드러나게 되면서 기업들은 전에 없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주총에서 기업들을 가장 오싹하게 만든 숫자는 60%대 찬성률입니다.
상법 개정 취지를 우회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이사 임기 연장’ 안건들이 특히 타깃이 됐습니다.
이번 표결 결과 공시는 행동주의 펀드와 소수 주주들에게 다음 주총을 위한 정밀한 ‘표 계산’ 자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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