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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명동에 '글로벌 특화 매장' 오픈…"외국인 편의 강화"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3.26 18:42
수정2026.03.26 18:47


CJ올리브영이 서울 중구 명동에 K뷰티 큐레이션 역량과 글로벌 특화 매장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을 오늘(26일)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트럴 명동 타운은 총 3개 층, 약 950평 규모로 ‘올리브영N 성수’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매장입니다. ‘올리브영N 성수’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도하는 혁신 매장이라면, 센트럴 명동 타운은 외국인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상품 구성과 쇼핑 환경을 집약한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설계됐습니다.

센트럴 명동 타운은 다양한 K뷰티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총 1000여 개 브랜드, 약 1만 5000개 상품을 선보입니다. 올리브영 매장 중 가장 많은 상품을 갖춰 K뷰티의 폭과 깊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고객 선호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매장 구성을 강화했습니다. ‘마스크 라이브러리’에서는 외국인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카테고리인 마스크팩을 시트팩은 물론 모델링팩, 버블팩 등 다양한 제형으로 소개하고 피부 타입과 기능별로 큐레이션 해 비교와 탐색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아울러 대량 구매가 많은 외국인 고객 특성을 반영해 결제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최대 규모인 22개의 유인 계산대를 설치하고, 결제 프로세스에 따른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스캔부터 결제, 포장까지 동선 효율을 높이고 결제 시간을 단축했습니다.

언어 장벽을 낮추기 위한 서비스도 확대했습니다.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응대할 수 있는 구성원은 국기 배지를 착용해 고객이 쉽게 도움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환급 서비스나 결제 수단에 대한 외국어 안내 표시도 강화했습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센트럴 명동 타운에서의 차별화된 K뷰티 쇼핑 경험이 자국 내 K뷰티 소비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K뷰티 산업 확장까지 연결되는 선순환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고객에게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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