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도 '에너지 절약'…일회용품↓·차량 5부제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3.26 17:11
수정2026.03.26 17:29
중소기업중앙회는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지난 24일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절약 관련 12가지 국민행동'에 동참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중기중앙회 본부와 15개 지역본부 임직원, 600여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소속 회원사가 여기 참여합니다.
중앙회는 12가지 국민행동 중 이동과 사업장 내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입니다.
이동 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무실에서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을 차단하고, 개인컵 사용이나 출력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입니다.
사업장별로 적정 실내온도(난방 20℃·냉방 26℃)를 준수하도록 하고 점심시간 소등, 공회전 최소화, 엘리베이터 탄력 운행 등을 시행합니다.
중기중앙회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실시합니다.
다만 장애인 사용 자동차와 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전기·수소차, 불가피한 업무용 차량 등은 5부제에서 제외합니다.
중기중앙회는 이 같은 움직임이 약 220만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도 확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220만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민생지원금 또 나온다…나도 받을 수 있나
- 2.이란 "적대국 제외한 모든 선박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
- 3.10만원짜리 바람막이 5천원에 내놨더니…다이소가 '발칵'
- 4.[단독] 삼전 전영현 부회장, '파업 선언' 노조와 전격 회동
- 5.얼마나 싸게 내놓길래…아빠들 설레게 하는 '이 車'
- 6."100만원 찍을 때 돌 반지 팔걸"…국내 금값 곤두박질
- 7.200만원 부족했는데 3천만원 날렸다…'빚투'에 개미들 피눈물
- 8.빚더미 대한민국…국가총부채 6500조 돌파
- 9.[단독] KCC 페인트 최대 40% 인상…차·집·가전 도미노 비상
- 10.이란, 한국에 "침략국 지지·후원국 아니면 조율 하에 호르무즈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