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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가계부채 관리방안 다음주 발표…여신관리 타이트해질 것"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3.26 14:28
수정2026.03.26 15:00

[사진=금융감독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다음 주에는 발표될 것"이라며 "은행 여신관리도 정책에 맞춰 타이트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정부가 조만간 가계부채 총량 관리 목표를 발표할 것"이라며 "정책 목표가 타이트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가계부채 관리방안은 지난달 말 나올 예정이었지만, 다주택자 대출규제 현안이 부상함에 따라 지연됐습니다.

당국은 올해 대출총량을 지난해보다 더 낮게 관리하고, 주택담보대출에 별도 목표치를 두는 한편, 새마을금고의 대출 증가율은 0%로 정하는 방안을 담을 계획입니다.



이 원장은 "이전보다 더 높은 수준의 가계대출 정책 목표가 설정되면 가계부채와 관련한 여신 관리가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보통 은행 여신을 명목GDP 증가율의 2분의 1 정도로 관리를 했다면, 그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관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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