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가능성 있다"…요구 격차 크지만 '고통' 너무 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26 11:35
수정2026.03.26 15:45
현실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이란의 협상 타결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주장도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WSJ은 양측이 지난 2월 협상에서 제시했던 내용들이 협상 타결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란이 우라늄 농축 활동을 수년간 중단하고 주변 지역 비공격 협정을 체결하며, 이를 대가로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따른 단계적인 제재 완화를 받아내는 방식 등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양측 모두 전쟁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졌다고 판단하면 까다로운 쟁점에 대한 논의는 미루고 전쟁 중단이라는 최소한의 합의를 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니얼 샤피로 전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는 "전쟁은 엉망으로 끝나는 경향이 있다"며 "고통이 전쟁을 그냥 끝내고 싶을 정도로 충분하다면, 물렁물렁한 부분적 합의를 하고 끝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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