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2차 고시 앞두고 전국 휘발유값 15일만에 상승전환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26 10:51
수정2026.03.26 14:22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는 27일 2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발표되는 가운데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상승 전환했습니다 .

26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천819.1원으로 전날보다 0.1원 올랐습니다. 경유 가격은 같은 시각 1천815.1원으로 0.1원 하락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 지역 기름값은 상승 전환했습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천847.6원으로 전날보다 0.3원 올랐습니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0.4원 상승한 1천836.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은 미국·이란 전쟁 발발 후 상승세를 이어가다 지난 10일 최고가를 찍고 하락세를 이어온 후 15일 만인 전날(25일) 상승 전환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3일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고 오는 27일 2차 고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2.22달러로 전장보다 2.2% 하락했으며, 5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도 배럴당 90.32달러로 전장보다 2.2% 내렸습니다 .

그러나 통상 국제유가 변동이 약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는 점을 고려하면 2차 석유 최고가격도 1차 대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송태희다른기사
日 무슬림 42만명, 모스크 164개 시대 …곳곳 갈등
"트럼프, 보좌진에 '전쟁 몇주내 끝내라'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