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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해외진출 기업 '보안 대응' 돕는다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3.26 09:55
수정2026.03.26 10:02


SK쉴더스는 운영기술(OT) 및 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 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SUD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사이버보안 규제 환경에 발맞춰 해외 사업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의 OT 보안 컴플라이언스 대응 역량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근 유럽연합(EU)의 사이버복원력법(CRA)과 정보시스템보안지침(NIS2), 미국의 전력시스템 사이버보안 규제(NERC-CIP) 등 주요국의 보안 요구사항이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제어시스템과 운영기술 환경의 보안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 표준인 IEC 62443 인증 등은 기업의 보안 수준을 검증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는 추세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기업의 OT 보안 규제 대응과 인증 준비를 공동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SK쉴더스는 OT 보안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보안 체계 구축을 돕고, TUV SUD는 글로벌 기준에 따른 시험과 심사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글로벌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을 위한 신규 인증 사업 기회를 공동 모색하고, 인증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 제공과 공동 마케팅 등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우 SK쉴더스 사이버기술본부장은 "글로벌 인증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보안 진단·컨설팅부터 보안 아키텍처 수립, 운영 체계 고도화까지 OT 보안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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