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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붉은사막' 300만장 돌파에 펄어비스 주가 급등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3.26 06:48
수정2026.03.26 07:52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26일)은 시장이 오른 만큼, 상승한 종목 위주로 살펴볼 텐데요.

먼저 코스닥 게임 대장주인 펄어비스가 극적 반전 드라마를 썼습니다.

신작 '붉은사막' 출시를 앞두고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에 주가가 크게 흔들리기도 했지만, 실제 판매 수치가 공개되자 분위기는 180도 바뀌었습니다.

출시 4일 만에 전 세계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특히 출시 첫날에만 200만 장을 팔아치우면서, 한국 패키지 게임 역사상 단기간 내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실망감이 확신으로 바뀌면서 펄어비스 애프터마켓에서 더 상승폭을 키우더니 결국 상한가로 마감하며 강력한 회복력을 보여줬습니다.

이어지는 특징주, 인공지능 네트워킹의 핵심으로 부상한 '광통신' 관련주입니다.

이달 엔비디아의 GTC 2026에서 젠슨 황 CEO가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 동력으로 '광반도체'를 지목한 여운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엔비디아가 미국의 광통신 기업들에 약 6조 원을 투자하며 기술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국내 관련주 중에서 대표적으로 RFHIC, 어제(25일)저녁에도 18% 가까이 급등세 보이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특징주들 참고하시면 좋겠고요.

중동 전쟁 휴전 기대 속에 어제 코스피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에 5700대까지 회복했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82공수사단 천 명의 중동 투입을 승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승 폭을 축소했습니다.

애프터마켓은 그보다도 더 오르면서 마감했는데요.

시가 총액 상위종목들 대체로 상승한 가운데, 삼성전자 1.05% 상승, 특히 SK하이닉스는 미국 증시 상장 절차 착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100만 원을 다시 돌파했습니다.

이어서 현대차도 2.44%, SK스퀘어도 2.69% 오르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 보시죠.

최근 시장에서 가장 핫한 종목, 삼천당 제약.

저녁에도 19%대까지 오르면서 황제주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전인석 대표의 대규모 지분 매도 계획에도, 오히려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요.

에코프로 2.28%, 에코프로비엠도 5.44% 올랐고,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젠과 바이오의약품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저녁에 11%대 급등세 보였습니다.

오늘 장 초반 흐름 중요하겠고요, 마지막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까지 1.16% 오르면서 10위권 안에서는 9위에 펩트론 제외하곤 모두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과연 투자심리가 바람대로 회복세 이어갈지, 오늘장 출발 흐름 잠시 후 프리마켓에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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