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JP모건 "S&P 500, 연말까지 7천500 달성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3.26 06:48
수정2026.03.26 07:5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 JP모건 "S&P 500, 연말까지 7천500 달성할 것"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감이 다시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올랐죠.
JP모건의 주식 전략 책임자는 이란전쟁이 단기적인 역풍에 불과하다며, 미국 증시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말했는데요.
특히 S&P 500 지수의 경우 연말까지 7천500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한국과 대만 등 신흥시장도 반도체 부문의 강세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나탈리아 리피키나 / JP모건 EMEA 주식 전략 책임자 : 저희는 여전히 시장에 대해 꽤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S&P 500 지수의 경우 약 7천500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최근의 지정학적 상황 전개가 단기적인 역풍에 그칠 것이라는 가정에 기반한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이는 글로벌 시장에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신흥시장과 유럽을 비교한다면 저희는 신흥시장을 더 선호합니다. 최근의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펀더멘털을 들여다보면 한국이나 대만과 같은 국가들은 반도체 부문의 매우 강한 모멘텀으로부터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 UBS "현재 가장 좋은 투자 전략은 글로벌 분산투자"
반면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이란전쟁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우고 수요를 둔화시킬 수 있다며, 당분간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클 때에는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장 좋은 투자 전략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전쟁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차분하다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마크 해펠레 / UBS 글로벌 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 : 지금은 글로벌 분산 투자가 가장 좋은 전략인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 압력 또는 수요 파괴가 어디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고객들은 현재 상황에 매우 차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금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도 아니고, 아직까지는 어떠한 패닉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고객들은 이미 취하고 있던 투자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LGT "지정학적 위험 클 때는 글로벌 분산투자가 답"
유럽 리히텐슈타인 왕실 소유 은행 LGT의 회장인 막스 왕자도 글로벌 분산투자를 강조했는데요.
지금처럼 지정학적 혹은 정치적 위험이 클 때에는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퀄리티, 즉 품질이 높은 종목들 위주로 투자를 이어가라고 조언했습니다.
[막스 왕자 / LGT 회장 : 지금까지도 적용되는 교훈 중 하나는 위험, 특히 지정학적 또는 정치적 위험이 전반적으로 커지고 있을 때에는 분산투자가 좋습니다. 또 다른 교훈은 질 높은 종목에 집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 前 연준 부의장 "금리인상 가능성 낮아…최소 3%까지 인하할 것"
종전 기대감에 유가도 다시 하락했죠.
하지만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고조되면 언제든지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남아 있는데요.
최근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연준이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죠.
연준 부의장 출신의 리처드 클라리다 핌코 글로벌 경제 고문은 금리인상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반박했는데요.
미국의 고용 상황이 좋지 않다며, 이란전쟁이 끝나면 연준은 결국 금리를 최소 3%까지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리처드 클라리다 / 핌코 글로벌 경제 고문 : 연준이 금리인상에 나서기 위한 문턱이 꽤 높은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연준은 양대 책무를 부여받은 중앙은행이기 때문입니다. 실업률이 낮기는 하지만, 지난 1년간 일자리 창출은 특히 민간 부문에서 사실상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실업률을 끌어올리는 데 그리 큰 충격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역시 연준이 고려해야 할 요인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유력한 경로는 중동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연준이 한동안은 금리를 동결할 수 있지만, 결국 이 문제는 해결되고 과거의 일이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시점이 되면 케빈 워시가 부임하면서 금리를 최소한 약 3% 수준의 중립금리까지 인하할 것이라고 봅니다.]
◇ JP모건 "S&P 500, 연말까지 7천500 달성할 것"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감이 다시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올랐죠.
JP모건의 주식 전략 책임자는 이란전쟁이 단기적인 역풍에 불과하다며, 미국 증시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말했는데요.
특히 S&P 500 지수의 경우 연말까지 7천500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한국과 대만 등 신흥시장도 반도체 부문의 강세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나탈리아 리피키나 / JP모건 EMEA 주식 전략 책임자 : 저희는 여전히 시장에 대해 꽤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S&P 500 지수의 경우 약 7천500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최근의 지정학적 상황 전개가 단기적인 역풍에 그칠 것이라는 가정에 기반한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이는 글로벌 시장에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신흥시장과 유럽을 비교한다면 저희는 신흥시장을 더 선호합니다. 최근의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펀더멘털을 들여다보면 한국이나 대만과 같은 국가들은 반도체 부문의 매우 강한 모멘텀으로부터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 UBS "현재 가장 좋은 투자 전략은 글로벌 분산투자"
반면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이란전쟁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우고 수요를 둔화시킬 수 있다며, 당분간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클 때에는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장 좋은 투자 전략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전쟁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차분하다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마크 해펠레 / UBS 글로벌 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 : 지금은 글로벌 분산 투자가 가장 좋은 전략인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 압력 또는 수요 파괴가 어디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고객들은 현재 상황에 매우 차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금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도 아니고, 아직까지는 어떠한 패닉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고객들은 이미 취하고 있던 투자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LGT "지정학적 위험 클 때는 글로벌 분산투자가 답"
유럽 리히텐슈타인 왕실 소유 은행 LGT의 회장인 막스 왕자도 글로벌 분산투자를 강조했는데요.
지금처럼 지정학적 혹은 정치적 위험이 클 때에는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퀄리티, 즉 품질이 높은 종목들 위주로 투자를 이어가라고 조언했습니다.
[막스 왕자 / LGT 회장 : 지금까지도 적용되는 교훈 중 하나는 위험, 특히 지정학적 또는 정치적 위험이 전반적으로 커지고 있을 때에는 분산투자가 좋습니다. 또 다른 교훈은 질 높은 종목에 집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 前 연준 부의장 "금리인상 가능성 낮아…최소 3%까지 인하할 것"
종전 기대감에 유가도 다시 하락했죠.
하지만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고조되면 언제든지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남아 있는데요.
최근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연준이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죠.
연준 부의장 출신의 리처드 클라리다 핌코 글로벌 경제 고문은 금리인상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반박했는데요.
미국의 고용 상황이 좋지 않다며, 이란전쟁이 끝나면 연준은 결국 금리를 최소 3%까지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리처드 클라리다 / 핌코 글로벌 경제 고문 : 연준이 금리인상에 나서기 위한 문턱이 꽤 높은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연준은 양대 책무를 부여받은 중앙은행이기 때문입니다. 실업률이 낮기는 하지만, 지난 1년간 일자리 창출은 특히 민간 부문에서 사실상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실업률을 끌어올리는 데 그리 큰 충격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역시 연준이 고려해야 할 요인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유력한 경로는 중동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연준이 한동안은 금리를 동결할 수 있지만, 결국 이 문제는 해결되고 과거의 일이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시점이 되면 케빈 워시가 부임하면서 금리를 최소한 약 3% 수준의 중립금리까지 인하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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