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힌 지갑 열어라…백화점도 '반값'에 판다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3.25 17:53
수정2026.03.25 18:10
[앵커]
보신 것처럼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소비자들의 지갑도 좀처럼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에 이어 주요 백화점들이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경쟁에 나섰습니다.
신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스팀다리미와 이어폰이 4천980원, 선풍기는 3만 원이 채 안 됩니다.
시중 가격보다 50~80% 쌉니다.
이마트는 초저가 PB 제품군을 식품 외 생활용품으로 넓혔습니다.
[김민우 / 서울 용산구 시민 : 생활 물가가 너무 올라가다 보니까 싼 걸 안 사면 유지가 힘들어서 싼 거 위주로… 품질에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 제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윤지원 / 서울 동작구 시민: 마트 오전에 일찍 오는 경향이 (있는데) 할인 상품이 매대에 많이 풀려있거든요. 필수로 사가죠, 할인된 상품.]
이번 주말 봄 정기 세일에 들어가는 백화점들도 콧대를 낮췄습니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은 옷과 신발, 가방 등을 최대 반값에, 신세계백화점은 최대 70% 싸게 판매합니다.
[최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 낮은 가격에 팔지라도 판매 수량은 더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매출액에 있어서는 더 증가할 가능성도 있는 것이죠.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면서 소비자들 구매 선택으로 이어질 만한…]
대내외 경기 불안과 고물가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는 가운데 업계는 가성비, 초저가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보신 것처럼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소비자들의 지갑도 좀처럼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에 이어 주요 백화점들이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경쟁에 나섰습니다.
신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스팀다리미와 이어폰이 4천980원, 선풍기는 3만 원이 채 안 됩니다.
시중 가격보다 50~80% 쌉니다.
이마트는 초저가 PB 제품군을 식품 외 생활용품으로 넓혔습니다.
[김민우 / 서울 용산구 시민 : 생활 물가가 너무 올라가다 보니까 싼 걸 안 사면 유지가 힘들어서 싼 거 위주로… 품질에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 제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윤지원 / 서울 동작구 시민: 마트 오전에 일찍 오는 경향이 (있는데) 할인 상품이 매대에 많이 풀려있거든요. 필수로 사가죠, 할인된 상품.]
이번 주말 봄 정기 세일에 들어가는 백화점들도 콧대를 낮췄습니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은 옷과 신발, 가방 등을 최대 반값에, 신세계백화점은 최대 70% 싸게 판매합니다.
[최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 낮은 가격에 팔지라도 판매 수량은 더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매출액에 있어서는 더 증가할 가능성도 있는 것이죠.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면서 소비자들 구매 선택으로 이어질 만한…]
대내외 경기 불안과 고물가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는 가운데 업계는 가성비, 초저가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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