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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LNG 불가항력'에 청와대 "연말까지 안정 공급 가능"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25 15:52
수정2026.03.25 18:07

[라스라판의 카타르에너지 LNG 생산 시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가 한국 등과의 액화천연가스(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한 것을 두고 청와대는 “카타르 측에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중동산 물량으로 연말까지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이같이 전하면서도 “다만 정부는 이미 카타르산 도입 차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 중이며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카타르산 물량 도입이 중단되더라도 비중동산 물량이 원활히 도입되고 있다”며 “연말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카타르에너지는 전날 성명을 통해 미사일 공격에 따른 생산 시설 파괴를 이유로 한국과 이탈리아, 벨기에, 중국과의 LNG 장기 공급 계약 이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카타르는 지난 18, 19일 핵심 LNG 생산 거점인 라스라판 산업도시 내 생산 시설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심각한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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