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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ETF 적립식 서비스' 오픈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3.25 13:32
수정2026.03.25 13:33


미래에셋증권은 효율적 연금 자산 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퇴직연금 지수상장펀드(ETF) 적립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기존의 ETF 적립식 서비스는 종합계좌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인연금 계좌 대상으로 운영했지만, 이번 출시를 통해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까지 범위가 확장됐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 범위를 전 연금 계좌로 확장해 자산관리 체계의 완결성을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ETF 적립식 서비스(연금 모으기)'는 가입자가 지정한 종목을 정기적으로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매일·매주·매월 등 매수 주기와 금액, 수량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최소 신청 금액은 1만 원으로, 소액으로도 자산배분 투자가 가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특히 DC 가입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시 유입 자금을 일정 기간에 걸쳐 분할 매수하도록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매수 평균 단가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데다, 매번 직접 주문을 넣어야 하는 수고로움도 덜 수 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습니다.

또 '포트폴리오 단위 매수' 기능도 도입해 최대 10개 종목을 하나의 묶음으로 설정해 간편하게 분산 투자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매수 시점을 고민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드리고, 더 편리하게 연금 자산을 관리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가입자의 필요를 먼저 읽고 그 목소리에 응답하는 책임 있는 연금 파트너로서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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