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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력에 도전…"中 잠수함 모두 핵잠수함으로"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25 13:31
수정2026.03.25 15:59

[중국의 핵잠수함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해군이 잠수함 전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보유한 모든 잠수함을 향후 핵잠수함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미 해군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25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미 의회 자문기구 미중경제안보검토위원회(USCC) 공청회에서 리처드 세이프 미 해군 잠수함 부대 사령관과 마이크 브룩스 해군 소장이 이같이 보고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현재 중국 잠수함의 약 80%인 약 50척이 디젤 등 재래식 잠수함이고, 핵잠수함은 핵추진 공격형 잠수함(SSN) 6척, 순항미사일핵잠수함(SSGN) 2척, 탄도미사일핵잠수함(SSBN) 6척 등 총 14척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매년 신규 핵잠수함을 1척씩 건조해 배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의 잠수함 전력은 러시아와 비슷한 정도로 미국에 이은 수준과 규모로 평가됩니다. 

게다가 인민해방군 수뇌부는 보유 잠수함을 모두 핵잠수함으로 바꿀 방침을 정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중국 내 잠수함 공장 3곳에서 건조될 잠수함은 모두 핵잠수함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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