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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기대감 재부각에 5600선 회복…장 초반 3% 상승

SBS Biz 정보윤
입력2026.03.25 11:30
수정2026.03.25 11:36

[앵커] 

우리 시간 아침 일찍부터 미국과 이란이 한 달간 휴전할 거란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급등했고 국제유가도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상황의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금융시장과 달리 실물 경제는 이미 3주간 이어진 전쟁의 여파를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했습니다. 

증시 먼저 살펴보고 실물경제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정보윤 기자, 코스피 현재는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어제(24일)보다 2.28% 오른 5680.33으로 개장했습니다. 

이후 5700선까지 회복했다가 현재는 상승폭을 줄이며 5690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0.99% 상승한 1132.59에 출발해 2%대 상승하며 1140선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개인이 1조 9,000억 원 넘게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 2,000억 원, 기관이 1조 5,000억 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ADR 상장 계획을 밝히면서 4% 가까이 올라 100만닉스를 회복했고, 삼성전자도 약 2% 상승하면서 19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어제보다 2.2원 하락한 1,493원으로 개장한 후 현재는 1,49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앵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죠? 

[기자] 

이란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뉴욕 3대 지수는 하락 출발했는데요. 

중동에서는 난타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장 혼란이 가중되면서 나스닥 지수가 0.84% 하락하는 등 3대 지수 모두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도 흐름이 좋지 않았는데요. 알파벳은 3% 이상 내렸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메타도 2% 안팎으로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하락 중입니다. 

브렌트유 5월 물은 5% 이상 빠져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월 물 역시 4% 이상 떨어져 거래되고 있습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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