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팔란티어와 손잡았다…AI 기반 '통합방공망' 고도화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3.25 10:49
수정2026.03.25 10:51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오른쪽)와 라이언 테일러 팔란티어 최고수익책임자(CRO) (LIG넥스원 제공=연합뉴스)]
LIG넥스원이 미국 AI 기업 팔란티어와 협력해 통합방공망과 무인체계 개발에 나섭니다.
LIG넥스원은 현지시간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위치한 팔란티어 사무소에서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와 ‘통합방공망 및 무인체계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저고도부터 고고도까지 대응 가능한 통합방공망과 임무별 무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LIG넥스원의 정밀 유도무기 및 방위 시스템 기술과 팔란티어의 데이터 분석·AI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해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방공·무인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양사는 이미 2024년부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차세대 방위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합니다.
LIG넥스원은 이번 협력이 아랍에미리트(UAE) 등 글로벌 수출 시장에서 방위력 강화 수요에 대응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는 "팔란티어와의 협력을 통해 국방 R&D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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