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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동차보험 총손익 951억원…1년 전보다 83.9% 감소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3.25 10:42
수정2026.03.25 12:05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추이. (사진=금융감독원.)]

지난해 자동차보험 총손익은 951억원으로, 전년 대비 83.9% 감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5일) 이같은 '2025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잠정)'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매출액(원수보험료)은 자동차보험 성장 정체와 누적된 보험료 인하 효과에 따라 전년 대비 3천751억원 감소한 20조2천89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형사(삼성·DB·현대·KB)의 점유율은 85.0%로 0.3%p 하락했으나, 여전히 과점 구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한화·캐롯의 합병으로 중소형사(한화·메리츠·흥국·롯데·예별)의 점유율은 9.4%로 1.1%p 상승한 반면, 비대면전문사(악사·하나·캐롯)의 점유율은 5.6%로 0.8%p 줄었습니다.

판매 채널별로는 대면채널 비중이 1.7% 하락했고, 온라인마케팅과 플랫폼 마케팅이 각각 1.6%, 03.% 늘어 온라인 판매 비중은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자동차부문 보험손익은 합산비율이 103.7%로 손익분기점(100%)을 초과해 전년 대비 6천983억원 감소한 7천80억원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손익도 고려한 지난해 자동차부문 총손익은 951억원으로 전년 대비 4천940억원, 83.9% 감소했습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발생손해액÷경과보험료)은 87.5%로 전년(83.8%) 대비 3.7%p 상승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80% 수준을 손익분기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매출 축소로 경과보험료가 4천73억원, 2.1% 감소한 것에 더해, 발생손해액이 3천643억원 2.2% 증가한 영향입니다.

자동차사고 건수는 383만8천건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했으나, 발생손해액은 병원치료비, 자동차 부품비, 정비공임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대비 2.2% 늘었습니다.

자동차보험 사업비율(순사업비÷경과보험료)은 16.2%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었습니다.

금감원은 "국민들의 자동차보험료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일부 경상환자의 과잉진료 차단을 위한 대책이 선의의 자동차사고 피해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 며 "제도개선을 통한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효과는 향후 전국민 자동차보험료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감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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