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출 1조 돌파…물류 거점 경쟁력"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3.25 10:18
수정2026.03.25 10:34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매각을 중심으로 한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2024년 기준 연 매출 1조1천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사 슈퍼마켓 부문 익스프레스의 주요 실적 지표를 공개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익스프레스는 최근 4년간 60%대의 매출 증가율을 유지해왔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평균 7%대의 에비타(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마진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최근 근거리 쇼핑 트렌드와 퀵커머스(즉시 배송)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홈플러스는 인프라 측면에서 수도권 중심의 물류망을 핵심 자산으로 꼽았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293개 점포 중 90% 이상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돼 있으며, 전체 점포의 76%가 퀵커머스 배송 거점으로 이미 운영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익스프레스는 근거리 쇼핑 트렌드와 퀵커머스 수요 확대에 최적화된 사업구조를 갖춘 옴니 쇼핑 플랫폼"이라며 "즉각적인 활용도가 높은 만큼 이번 매각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4인 가족이면 40만원"…주민등록만 있으면 돈 준다는 '여기'
- 2.이란 "적대국 제외한 모든 선박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
- 3.민생지원금 또 나온다…나도 받을 수 있나
- 4.[단독] 삼전 전영현 부회장, '파업 선언' 노조와 전격 회동
- 5.얼마나 싸게 내놓길래…아빠들 설레게 하는 '이 車'
- 6."100만원 찍을 때 돌 반지 팔걸"…국내 금값 곤두박질
- 7.200만원 부족했는데 3천만원 날렸다…'빚투'에 개미들 피눈물
- 8.10만원짜리 바람막이 5천원에 내놨더니…다이소가 '발칵'
- 9.빚더미 대한민국…국가총부채 6500조 돌파
- 10.BTS 광화문 일주일 빌리고 달랑 3천만원?…신혼부부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