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직설] 호르무즈 해협 봉쇄 국면에 불안감 확대…우리 경제 살아남을 방법은?

SBS Biz 김경화
입력2026.03.25 09:48
수정2026.03.25 13:39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강민욱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국면이 길어지자, 에너지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4월 원유 위기설에 선을 그었지만, 산업 현장 곳곳에선 도미노 셧다운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에너지 수급 문제가 길어질 것이란 어두운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석유 한 방울도 절실해진 지금 상황에서 우리 경제가 살아남을 방법은 무엇인지, 머리를 맞대보겠습니다. 오늘(25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연구본부장, 서강대 경제학과 허준영 교수, 고려대 경제학과 강민욱 교수 나오셨습니다.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수급 불안이 커지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선제적인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먼저, 이 대통령의 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민생과 경제 산업 전반에 발생할지 모를 중대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 정부 차원의 비상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야겠습니다.]


Q. 원유 공급이 사실상 끊기면서 4월 위기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비축량이 세계 6위 수준이라며 문제없다며 위기설 진화에 나섰는데요. 정말 괜찮을까요?

Q. 정부가 국내 기름값 안정을 위해서 석유 최고가격제를 전격 도입했습니다. 기준점인 국제 유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효과가 있다고 보십니까?



Q. 정부가 에너지 관리를 위해서 공공부문 차량 5부제를 의무 시행합니다. 약 15년 만인데요. 민간으로 도입을 확대해야 할까요?

Q. 원유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원유 정제 과정에서 추출되는 나프타도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나프타는 산업의 쌀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곳에 쓰이는데요. 나프타 재고가 3주 뒤 바닥이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사이 공급처를 못 찾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Q. 반도체 공정의 핵심 가스인 헬륨 공급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공급망 다변화로 전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는 하지만, 전쟁이 길어지고 있어서 안심할 수 없는데요. 이렇게 되면 반도체 가격이 더 비싸지지 않을까요?

Q.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비료의 핵심 원료인 요소 공급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요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데요. 비료 가격이 오르면 결국 농산물 가격을 자극하지 않을까요?

Q. 2월 생산자물가가 6개월째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아직 미국과 이란 전쟁의 여파가 반영되기 전인데요. 본격적으로 전쟁물가가 반영되는 3월 생산자물가는 오름폭을 더 키울까요?

Q. 중동 전쟁의 경제 충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25조 원 규모의 추경 편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권에선 소득 하위 50%에게 15만 원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물가를 자극할 우려는 없습니까?

Q. 이란 전쟁 정세에 따라서 달러 원 환율이 크게 출렁이고 있습니다. 환율이 1500원 안팎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전쟁이 끝나면 곧바로 안정될까요?

Q. 유가도 물가도 환율도 모두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2% 성장률 달성이 가능할까요?

Q.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올해 금리인상도 고민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경화다른기사
'비상'…쓰레기봉투 품절 대란
정부, 비상대응체계 가동…"4월 원유 대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