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원유 흐름 정상화까지 오래 걸릴 수도"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3.25 07:30
수정2026.03.25 07:31
골드만삭스의 다안 스트루이벤 원자재 리서치 책임자는 현지시간 23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원휴 흐름이 정상화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스트루이벤 책임자는 "현재 위험은 원유 공급의 지연과 추가적인 타이트닝 쪽으로 크게 기울어져 있으며, 그 결과 유가도 더 오를 수 있다"며 "부정적인 시나리오에서는 원유 흐름이 회복되기까지 우리의 기본 시나리오인 6주가 아니라 10주가 소요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경우 연말에는 브렌트유 가격이 100달러, 이후 봄에는 그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 이를 수 있다"며 "더욱 부정적인 시나리오에서는 10주 동안 매우 낮은 수준의 원유 흐름이 이어지고, 과거 대규모 공급 충격 사례들과 마찬가지로 중동에서 하루 200만 배럴의 지속적인 원유 생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트루이벤 책임자는 "이 경우에는 연말 브렌트유 가격이 약 115달러에 이르고, 여름에는 그보다 훨씬 더 높은 가격이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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