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한국 LNG 장기공급계약 '불가항력' 선언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3.25 05:45
수정2026.03.25 05:47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 생산시설이 있는 라스라판 산업도시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인 카타르에너지가 미사일 공격에 따른 생산 시설 파괴를 이유로 한국을 포함한 주요 수입국에 대한 액화천연가스(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는 성명을 통해 한국과 이탈리아, 벨기에, 중국과의 LNG 장기 공급 계약 이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과 19일 카타르의 핵심 LNG 생산 거점인 라스라판 산업도시 내 생산 시설은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심각한 피해를 봤습니다.
앞서 카타르에너지의 사드 알카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9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피격으로 회사의 LNG 수출 용량의 17%가 손상됐으며 이를 복구하려면 3년에서 5년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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