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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인테리어 소품으로"…당근 '고미술' 검색량 240% 증가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3.24 17:43
수정2026.03.24 17:47


최근 고미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서도 검색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고미술 상가’는 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핫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서화와 도자기, 전통 가구 등 다양한 골동품을 찾는 젊은층이 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오늘(24일) 업계에 따르면 ‘답십리 고미술 상가’의 3월 네이버 예상 월 검색량은 약 63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고미술에 대한 관심은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근에 따르면 중고거래 탭 내 ‘고미술’ 검색량은 이달 15일까지 최근 두 달간, 전년 동기 대비 약 240%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통 가구와 도자기 등 관련 품목의 거래도 늘어났습니다. 대표적으로 전통 목가구인 ‘반닫이’ 거래량은 전년 대비 약 262% 증가했으며 ‘달항아리’는 86%, ‘청자’는 79% 늘었습니다.



당근 관계자는 “최근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전통 가구나 도자기 같은 고미술품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려는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며 “중고거래를 통해 자신만의 ‘보물’ 같은 물건을 발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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