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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내외 '보유세' 비교에 "궁금했다"…靑 "최종 검토 사안"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3.24 16:44
수정2026.03.24 16:46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외국 주요 도시와 한국의 주택 보유세를 비교한 기사를 소개하며 "저도 궁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4일)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선진국 주요 도시 보유세, 우리나라와 비교하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했습니다.

최근 이 대통령이 "주택 가격의 안정은 정권의 성패가 달린 일이자,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일"이라고 강조하는 등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적 고민을 드러내 온 만큼 이번 발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만 강유정 대변인은 "세계 각국의 보유세 현황에 대해서 소개하는 차원의 글이었던 것 같다"며 "보유세는 가장 최종적으로 검토할 사안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다주택 공직자를 부동산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배제하기로 한 것을 지적하며 '이 논리라면 주식시장 관련 정책을 짜는 공직자들은 보유 주식 전량을 매도해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에 대해 "개구리를 보호한다고 모기까지 보호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X를 통해 반박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다주택자를 향해 엄격한 정책을 적용하는 것은 대한민국 자산 구조를 부동산 시장에서 주식 시장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엑스 글도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노력의 취지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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