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해운 넘어 종합물류로"…50주년 맞아 새 비전 선포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3.24 15:38
수정2026.03.24 15:39
HMM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해운을 넘어 종합 물류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합니다.
HMM은 오늘(24일) 여의도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 'Move Beyond Maritime'을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전은 해운업을 넘어 더 큰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는 'W.A.V.E'를 제시했습니다. 전략은 인재 중심 성장(Workforce)과 AI 기반 혁신(AX), 가치 중심 경영(Value), 친환경 전환(Eco) 등 네 가지 축으로 구성됩니다.
HMM은 특히 해운업의 경쟁력이 인재와 운영 역량에 있다는 점을 반영해 전문 인재 확보와 AI 기반 업무 혁신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친환경 연료 선박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해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성장 구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최원혁 HMM 대표는 "지난 50년은 도전과 성장의 역사였다"며 "이제는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해운을 넘어 종합 물류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해 글로벌 Top-tier 선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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