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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 회장, 연임 안한다…"현행 연임 제한 유지"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3.24 15:06
수정2026.03.24 15:25

[발언하는 김기문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연임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관련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24일 중기중에 따르면, 김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임직원 시무식 및 전임 노조위원장 면담을 통해 더 이상 중앙회장직에 대한 출마 의사가 없음을 밝힌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일부 회원과 협동조합 이사장들의 의사를 존중해 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 표명을 자제해 왔으나, 개정안 논의가 연임 여부와 결부되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회장 임기와 관련해 현행 제도가 유지되기를 바라며, 이번 임기를 끝으로 중앙회장직을 마무리할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은 임기 동안 중동 전쟁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기 중앙회장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출돼 중소기업계의 화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회장은 2007년 23대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24대 회장직도 연임한 뒤 2015년 추가 연임 제한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지난 2019년 26대에 선출됐고, 2023년 27대까지 연임했습니다. 김 회장의 이번 임기는 내년 2월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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