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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피' 장중 5500선 탈환…환율 1500원 재돌파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3.24 14:50
수정2026.03.24 15:06

[앵커]

미국 증시 반등과 중동전쟁 긴장 완화 기대감에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518원까지 치솟았던 달러-원 환율은 1,500원선으로 내려앉았는데요.

신다미 기자, 증시 흐름부터 짚어주시죠.

[기자]

오후 2시 50분 기준 코스피는 어제(23일)보다 2.47% 오른 5539.5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4% 급등한 채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한때 하락 전환했지만 개인 투자자가 저가매수에 나서며 다시 상승폭을 키우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1조 5천억 원 이상 순매도했고 기관이 4천억 원, 개인이 8천억 원 이상 사들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는 대부분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83%, 5.25%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에너지저장장치, ESS 수요 확대와 글로벌 탈 중국 공급망 재편 기대가 맞물린 영향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엘엔에프 등 2차 전지주도 오름세입니다.

[앵커]

환율 움직임은 어떤가요?

[기자]

1,490원대 하락 출발했던 달러-원 환율은 점차 상승폭을 키워 1,500원선을 재돌파 한 후, 현재는 1,495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 공격을 5일간 유예하고 이란과 협상을 공식화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의지를 두고는 회의적인 목소리도 적지 않은데요.

이에 외국인 결제 수요와 달러 매수 유입이 겹치면서 환율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주요 아시아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일본 닛케이지수와 대만 자취엔 지수는 각각 0.57%, 0.12% 오르며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각각 0.61%, 1.45% 올라 거래되고 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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