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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가드운용, 코메론에 임시주총 요구…경영권 분쟁 2라운드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3.24 13:23
수정2026.03.24 15:37


NH투자증권 등이 주식회사 코메론을 상대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를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오늘(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사외이사 선임 건을 비롯한 회사의 임시 주주총회 소집 신청을 했습니다.

안건에는 허권 사외이사 선임, 김태헌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이동성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박형렬 상근감사 선임 등이 포함됐습니다.

회사가 주총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법원 판단으로 강제 소집을 추진하는 단계로 보입니다. 또 이사 보수 한도 5억원 승인 건도 포함돼 이사회 전반 재편을 겨냥한 움직임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코메론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글로벌 3위권의 줄자 전문 제조사로 코스닥 상장사입니다. NH투자증권은 주식회사 퀸즈가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액티비즘 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펀드의 신탁업자 자격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주총 소집 신청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코메론은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신청인들은 이달 초 정기주총 의안상정 가처분에서도 일부 인용 결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별도의 임시주총 소집까지 요구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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