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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노동절' 공식 공휴일로…행안위 법안소위 통과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3.24 11:37
수정2026.03.24 13:47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월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될 전망입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24일)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열어 5월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공휴일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으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교사와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명칭을 '근로자의 날'에서 '노동절'로 환원한 데 이어 노동절의 공휴일 지정을 추진해왔습니다.

공휴일법 개정안이 행안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가운데, 행안위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이르면 올해부터 노동절에 모든 노동자가 쉴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해부터 노동절에 모든 일 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며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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