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중동전쟁 비상대응체계 가동…기름값 담합 일벌백계"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3.24 11:28
수정2026.03.24 11:39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중동 사태와 관련해 다시 한번 비상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전쟁 추경의 신속 처리도 재차 언급했는데, 대통령실 출입기자 연결해서 짚어보겠습니다.
김완진 기자, 우선 비상대응과 관련해 어떤 것들을 주문했습니까?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조금 전 시작한 국무회의에서, "중동전쟁 확대·장기화로 원유, 천연가스 수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비상 대응체계를 선제 가동해야 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제 에너지 기구들도 역사상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이라면서 세계 경제에 미칠 충격을 경고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배달 용기부터 의료 도구까지 일상에서 석유화학 제품이 쓰이지 않는 곳이 없다"라며 "수급우려 품목을 포괄적이고 꼼꼼히 점검하고, 대체 공급선 등을 세밀히 파악하면서 최악 상황까지 가정한 대비책을 수립해 달라"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석유 가격도 거론하면서 "검찰이 정유사 기름값 담합 의혹 수사에 착수했는데, 국민 고통 악용한 부당한 돈벌이는 발본색원하고 일벌백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유업계도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공적 책무를 깊이 인식하고 국가적 위기극복 노력에 동참해 달라"라고 언급했습니다.
[앵커]
추경 관련한 얘기도 했죠?
[기자]
이 대통령은 "'전시 추경' 편성과 처리는 빠를수록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면서 신속 처리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실제 현장의 필요를 충실하게 반영해 적정 수준으로 편성해야 한다"며 "재정을 아끼는 것보다 어렵고 필요한 곳에 신속히 효과적으로 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관련해서도 "투기를 방치하면 나라가 망한다"며 경고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욕망에 따른 저항이 불가피하지만 이겨내지 못하면 정부의 미래도 없다"라며, "세제든 금융이든 0.1% 물 샐 틈도 없게 모든 악용 가능성을 배제하는 준비를 하고, 정치적 고려는 전혀 할 필요가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중동 사태와 관련해 다시 한번 비상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전쟁 추경의 신속 처리도 재차 언급했는데, 대통령실 출입기자 연결해서 짚어보겠습니다.
김완진 기자, 우선 비상대응과 관련해 어떤 것들을 주문했습니까?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조금 전 시작한 국무회의에서, "중동전쟁 확대·장기화로 원유, 천연가스 수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비상 대응체계를 선제 가동해야 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제 에너지 기구들도 역사상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이라면서 세계 경제에 미칠 충격을 경고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배달 용기부터 의료 도구까지 일상에서 석유화학 제품이 쓰이지 않는 곳이 없다"라며 "수급우려 품목을 포괄적이고 꼼꼼히 점검하고, 대체 공급선 등을 세밀히 파악하면서 최악 상황까지 가정한 대비책을 수립해 달라"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석유 가격도 거론하면서 "검찰이 정유사 기름값 담합 의혹 수사에 착수했는데, 국민 고통 악용한 부당한 돈벌이는 발본색원하고 일벌백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유업계도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공적 책무를 깊이 인식하고 국가적 위기극복 노력에 동참해 달라"라고 언급했습니다.
[앵커]
추경 관련한 얘기도 했죠?
[기자]
이 대통령은 "'전시 추경' 편성과 처리는 빠를수록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면서 신속 처리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실제 현장의 필요를 충실하게 반영해 적정 수준으로 편성해야 한다"며 "재정을 아끼는 것보다 어렵고 필요한 곳에 신속히 효과적으로 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관련해서도 "투기를 방치하면 나라가 망한다"며 경고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욕망에 따른 저항이 불가피하지만 이겨내지 못하면 정부의 미래도 없다"라며, "세제든 금융이든 0.1% 물 샐 틈도 없게 모든 악용 가능성을 배제하는 준비를 하고, 정치적 고려는 전혀 할 필요가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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