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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체납 실태확인원 만나 애로사항 청취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3.24 10:53
수정2026.03.24 12:00

[23일 국세청장이 대전지방국세청 실태확인원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자료=국세청)]

임광현 국세청장이 어제(23일) 대전지방국세청 국세 체납관리단을 방문해 실태확인원을 만났습니다. 



국세청은 실태확인원이 체납자를 방문해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체납 세금을 모두 납부받은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

실태확인원은 사업 실패로 일을 하지 못해 실업수당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체납자 상담 사례, 강제 경매로 소유 부동산이 이전됐던 어려운 사정을 이야기하다 울어 버린 납세자를 위로해 준 사연 등을 털어놨습니다. 

일부 실태확인원은 업무에 보람을 느껴 '내년에도 국세 체납관리단에서 계속해서 근무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임 청장은 실태확인원들의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의 따뜻한 소통을 통해 국민 한분 한분의 사정을 세밀히 살펴 주시고, 여러분이 하시는 일이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안전한 실태확인 업무 수행을 위해 납세자와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연하게 대처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국세 체납관리단은 "실태확인을 통해 납부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납부를 유도하고, 생계가 어려운 경우 해법을 제시해 국세행정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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