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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관리형 독서실까지"…삼성물산, 래미안에 AI 교육환경 도입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3.24 10:36
수정2026.03.24 10:40

[그린램프라이브러리 (그린램프라이브러리 공식 블로그 갈무리=연합뉴스)]

삼성물산이 에듀테크 기업 아토스터디와 협력해 래미안 단지 내 데이터 기반 학습 관리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늘(24일) 서울 강남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에듀테크 기업 아토스터디와 '주택 상품 에듀케어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아토스터디는 관리형 독서실 '그린램프 라이브러리'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기존에는 강남·송파·목동 등 상업시설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서비스가 처음으로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도입됩니다.

해당 솔루션은 IoT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의 출결, 순공부 시간, 집중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게임 요소를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학습 동기를 유도하는 기능도 포함됐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를 래미안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적용해 입주민 자녀들이 단지 밖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전문 학습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자사의 홈플랫폼 '홈닉(HomeNIC)'과 연계해 학부모가 자녀 학습 현황을 확인하고, 예약과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교육 환경도 구축합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협업을 통해 주거 공간의 역할을 단순 거주에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제 주거 상품은 공간을 넘어 입주민의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교육 특화 서비스를 통해 래미안의 주거 가치를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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