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11년 만에 임시예산 검토…본예산 지연 대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24 10:05
수정2026.03.24 10:07
[회의 주재하는 다카이치 총리 (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정부가 11년 만의 임시 예산 편성을 위한 검토에 나섰습니다.
24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전날 집권 자민당 임원 회의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것"이라며 임시 예산 편성 검토 의사를 밝혔습니다.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예산안이 이달 말까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하려는 것입니다.
일본 정부가 임시 예산을 편성하면 아베 신조 정부 때인 2015년 이후 11년 만이 됩니다.
새 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다카이치 총리의 이례적인 1월 중의원 해산 결정으로 예년보다 늦게 개시된 영향이 큽니다.
다만 야당이 심의를 지연하더라도 예산안은 중의원에서 참의원으로 송부된 날로부터 30일이 지난 내달 11일에는 자동 통과되는 만큼 임시 예산은 11일분만 편성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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