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트럼프, 이란에 5일간 공격 중단 지시…극적 협상 이어질 수 있을까?
SBS Biz 김경화
입력2026.03.24 09:47
수정2026.03.24 13:37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왕선택 서강대 대우교수, 박석현 우리은행 WM그룹 부부장,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속마음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이란을 향해서 48시간 기한을 주며 최후통첩을 날렸던 트럼프 대통령이 5일간 공격 중단을 지시한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울고 웃고를 반복했던 금융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벌써 4주차에 접어든 이란 전쟁이 이번 5일간의 유예기간 동안 극적인 협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24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서강대 왕선택 대우교수, 우리은행 WM그룹 박석현 부부장, 리딩투자증권 유성만 리서치센터장 나오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생산적 대화를 나눴다면서 미 국방부에 공격 유예를 지시했는데요. 먼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듣고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5일간의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보겠습니다.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번 사안을 해결하게 될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그들은 평화를 원합니다. 핵무기를 갖지 않겠다는 데에도 동의 했습니다. 두고 봐야 할 일입니다. 반드시 타결해야 하니까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Q. 이란을 향해서 초토화 경고를 날렸던 트럼프 대통령이 48시간 데드라인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란에 대한 공격 유예를 지시했습니다. 이번에도 '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는 뜻의 타코인 걸까요? 아니면 고도의 전략일까요?
Q. 트럼프 대통령의 48시간 최후통첩으로 달러 원 환율이 종가 지금으로 1517원까지 치솟으면서 불안감을 키웠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럽게 공격 유예로 돌아섰습니다. 환율이 다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까요?
Q. 외국인이 5주째 한국 증시를 팔면서 환율 압박도 키우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벌써 30조 원이 넘게 팔았고, 이 물량을 개인이 받고 있는데요. 외국인은 언제까지 팔까요?
Q. 미국 매체는 트럼프 행정부가 물밑 협상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6대 요구안을 마련했단 내용까지 나왔는데요. 10개 요구안을 이란 정부가 수용할까요?
Q.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로 국제유가 빠른 속도로 급등하면서 전 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미국이 공격 유예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앞서 이란 원유에 대한 제재를 풀고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에 풀겠다고도 했는데요. 국제유가가 다시 낮아질까요?
Q.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있는 이란은 특정 국가를 제외하고는 모두에 열려있다며 선별적 통제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 안전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이란이 우리 선박에 대해서도 통행을 허가할까요?
Q. 걸프 지역 산유국들은 이미 하루 1000만배럴 규모의 생산을 줄였습니다. 카타르의 LNG 시설도 이란의 공격으로 가동이 중단된 상황이고요. 밸류체인 자체가 흔들린 상황입니다. 전쟁이 끝나더라도 에너지 가격이 곧바로 내려가지 않을 수도 있을까요?
Q. 원유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4월 위기설이 확대되자, 정부가 “통제가 가능하다”면서 진화에 나섰습니다. 원유 자체도 문제지만, 나프타 등 에너지 연계 산업재 리스크까지 커진 상황인데요. 실물 경제 타격도 불가피할까요?
Q. 베선트 미국 재무 장관이 “이란 전쟁 수행 자금이 충분하다”면서 증세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얼마 전 미국 국방부는 300조 원의 추가 예산을 요청한 상황인데요. 미국의 재정적자가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불어난 상황에서 정말 자금이 충분할까요?
Q. 전쟁의 또 다른 축은 이스라엘인데요. 최근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이스라엘의 방공망을 뚫면서 이스라엘 국민의 불안이 커졌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가능성에 이스라엘도 내심 반길까요?
Q. 달러 원 환율 불안 속에서 당국이 ‘환율 안정 3법’ 입법이 완료되기도 전에 국내시장복귀계좌인 RIA를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학개미들이 국내로 돌아와서, 환율 안정에도 도움이 될까요?
Q. 미국인 62%가 “이란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절반 이상인 53%는 “현재의 이란 정권 집권 하에서 전쟁을 끝내는 것도 반대한다”고 답했는데요. 여론이 충돌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판단을 내릴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속마음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이란을 향해서 48시간 기한을 주며 최후통첩을 날렸던 트럼프 대통령이 5일간 공격 중단을 지시한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울고 웃고를 반복했던 금융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벌써 4주차에 접어든 이란 전쟁이 이번 5일간의 유예기간 동안 극적인 협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24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서강대 왕선택 대우교수, 우리은행 WM그룹 박석현 부부장, 리딩투자증권 유성만 리서치센터장 나오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생산적 대화를 나눴다면서 미 국방부에 공격 유예를 지시했는데요. 먼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듣고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5일간의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보겠습니다.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번 사안을 해결하게 될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그들은 평화를 원합니다. 핵무기를 갖지 않겠다는 데에도 동의 했습니다. 두고 봐야 할 일입니다. 반드시 타결해야 하니까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Q. 이란을 향해서 초토화 경고를 날렸던 트럼프 대통령이 48시간 데드라인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란에 대한 공격 유예를 지시했습니다. 이번에도 '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는 뜻의 타코인 걸까요? 아니면 고도의 전략일까요?
Q. 트럼프 대통령의 48시간 최후통첩으로 달러 원 환율이 종가 지금으로 1517원까지 치솟으면서 불안감을 키웠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럽게 공격 유예로 돌아섰습니다. 환율이 다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까요?
Q. 외국인이 5주째 한국 증시를 팔면서 환율 압박도 키우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벌써 30조 원이 넘게 팔았고, 이 물량을 개인이 받고 있는데요. 외국인은 언제까지 팔까요?
Q. 미국 매체는 트럼프 행정부가 물밑 협상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6대 요구안을 마련했단 내용까지 나왔는데요. 10개 요구안을 이란 정부가 수용할까요?
Q.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로 국제유가 빠른 속도로 급등하면서 전 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미국이 공격 유예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앞서 이란 원유에 대한 제재를 풀고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에 풀겠다고도 했는데요. 국제유가가 다시 낮아질까요?
Q.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있는 이란은 특정 국가를 제외하고는 모두에 열려있다며 선별적 통제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 안전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이란이 우리 선박에 대해서도 통행을 허가할까요?
Q. 걸프 지역 산유국들은 이미 하루 1000만배럴 규모의 생산을 줄였습니다. 카타르의 LNG 시설도 이란의 공격으로 가동이 중단된 상황이고요. 밸류체인 자체가 흔들린 상황입니다. 전쟁이 끝나더라도 에너지 가격이 곧바로 내려가지 않을 수도 있을까요?
Q. 원유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4월 위기설이 확대되자, 정부가 “통제가 가능하다”면서 진화에 나섰습니다. 원유 자체도 문제지만, 나프타 등 에너지 연계 산업재 리스크까지 커진 상황인데요. 실물 경제 타격도 불가피할까요?
Q. 베선트 미국 재무 장관이 “이란 전쟁 수행 자금이 충분하다”면서 증세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얼마 전 미국 국방부는 300조 원의 추가 예산을 요청한 상황인데요. 미국의 재정적자가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불어난 상황에서 정말 자금이 충분할까요?
Q. 전쟁의 또 다른 축은 이스라엘인데요. 최근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이스라엘의 방공망을 뚫면서 이스라엘 국민의 불안이 커졌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가능성에 이스라엘도 내심 반길까요?
Q. 달러 원 환율 불안 속에서 당국이 ‘환율 안정 3법’ 입법이 완료되기도 전에 국내시장복귀계좌인 RIA를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학개미들이 국내로 돌아와서, 환율 안정에도 도움이 될까요?
Q. 미국인 62%가 “이란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절반 이상인 53%는 “현재의 이란 정권 집권 하에서 전쟁을 끝내는 것도 반대한다”고 답했는데요. 여론이 충돌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판단을 내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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