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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어젠 급락·오늘은 급등…변동성 낮은 종목은?

SBS Biz 김경화
입력2026.03.24 09:47
수정2026.03.24 13:37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염정 인벡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

Q. 어제(23일) 6% 넘게 하락했던 코스피가 오늘(24일)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장 초반 움직임, 어떻게 보십니까?
 
Q. 트럼프가 이란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하면서, 사태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고 있죠. 이에 유가가 떨어지고 조정 국면까지 다다랐던 미국증시도 크게 반등했는데요. 그런데, 이번에도 트럼프가 에너지 인프라 공습을 닷새 연기하겠다고 밝힌 거잖아요? 완전한 종전이나 휴전이 아니라서, 더 큰 후폭풍이 닥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또 종전이 된다고 해도 에너지 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단 분석도 나오던데요. 아직은 안심하긴 이르다고 봐야겠죠? 

Q. 일단, 지금 시장은 트럼프의 타코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코스피의 경우, 떨어질 때도 6% 7% 이렇게 크게 떨어지고, 오를 때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데요. 아무리 지정학 리스크가 불거졌다고 해도, 이러한 움직임이 맞는 것이냐? 국내증시에 거품이 꼈다. 이런 시각도 있고요. 반대로,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위치해있다. 이런 분석도 있던데.. 일련의 코스피의 움직임, 이사님은 어떻게 보세요?

Q. 증시도 증시지만, 중동발 공포에 환율도 요동을 쳤죠. 최고 1518원까지 올랐던 환율이 30원 안팎으로 떨어지는 모습인데요. 급등 전 보였던 1400원대 초반의 환율로 향해가는 건 시일이 더 걸릴지, 오히려 일각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1500원대 환율이 뉴노멀이 될 가능성이 더 클지요?  그런데 분명 1400원대 진입하고 뉴노멀이다. 이런 얘기를 했던 기억인데, 그게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잖습니까?  
 
Q. 사실 환율은 더더욱 예측이 불가능하고요. 증시 역시 지금과 같은 땐 전망보다 대응의 영역이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잖습니까? 지금 개인들은 학습효과가 생겨서, 떨어지면 사고 오르면 차익실현하고. 이렇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이 같은 대응 전략을 계속 가져가는 거, 괜찮다보십니까? 

Q. 어제도 지수 하락을 매수 기회로 판단한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거 담았던데요. 전황에 따라 이달 보인 것처럼 주가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만, 내달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잖습니까? 전쟁이 어떻게 전개되냐도 영향을 받겠지만, 이 실적 모멘텀이 주가를 견인하지 않을까요? 

Q. 그럼 중동 전쟁 장기화로 상대적 강세를 보였던 원전주와 초반에 주목을 받았던 방산주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이들 종목 역시 어제는 내림세였는데요. 증권가에선 전쟁이 끝나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해 보이던데요. 

Q. 지금 한달 가까이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면서 크게 흔들리지 않는, 방어주를 찾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러한 불안정한 장세 속에서 방어주 역할을 할만한 곳을 꼽는다면 어디가 있을까요? 

Q. 요즘 코스닥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서, 따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어제와 같은 하락장에서도 코스닥 시총 상위주 가운데 유일하게 3%대 상승세를 보인 삼천당제약. 지난해까지만 해도 주당 10만원대였잖습니까? 그런데 삼천당제약뿐만 아니라 제약 바이오 업종에서 급부상하는 종목이 많은 느낌인데요. 앞으로 코스닥이 1부, 2부 이렇게 재편되면 관심도 커지고 이렇게 새로운 대형주의 등장도 계속될지 궁금합니다.  

Q. 미국증시도 살펴보면요. 종전 기대감이 커지며 간밤 반등하긴 했는데요.연초에 비하면 많이 내려와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올라갈 일만 남았다. 이렇게 보는 시각이 있지만, 트럼프발 불확실성이 어디로 몰고 갈지 모르겠다. 비관론도 커지는 모습이던데요. 서학개미들은 고민이 될 것 같아요? 환율이 뛴 지금 상황에서 국내 증시 복귀를 유도하는 RIA 계좌도 출시가 됐기에, 팔고 떠날지, 아니면 이 고환율에도 미국 주식을 더 사야할지.. 뭐 갖고 있는 규모나 수익률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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