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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갈 길 멀다'…파키스탄 중재국으로 부상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24 09:46
수정2026.03.24 09:48


미국과 이란이 비공식 접촉으로 긴장완화를 타진하지만 협상 진전은 불확실하다고 가디언이 현지시간 23일 지적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비공식적으로 접촉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대화는 이집트 외무부가 양측 간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 지난 22일 공개함에 따라 알려졌습니다. 



여기에는 이집트, 오만, 파키스탄, 카타르, 튀르키예 등 여러 중재국이 동시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디언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발발 이후 첫 접촉인 이번 대화가 정식 협상이라기보다는 탐색을 위한 접촉 수준으로 평가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 실세로 꼽히는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22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데 이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대화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향후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참여하는 추가 회담이 중재국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파키스탄에서 열릴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측이 먼저 대화를 요청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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